티라유텍 “LS그룹 편입 로봇사업 영위…세계 최초 AWG시스템 제품 설계”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티라유텍(322180)이 사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LS그룹에 편입돼 로봇 사업을 영위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티라유텍은 오는 3월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LS티라유텍으로 변경한다.

티라유텍은 티라로보틱스를 자회사로 두면서 로봇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티라봇 시리즈(T1000, T600, T300, 로보L 등)를 자체 설계, 생산을 통하여 고객의 환경에 최적화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물류로봇(운반장비)을 개발, 설계, 생산하는 회사로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로봇이 외부의 도움 없이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자율주행로봇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공장, 물류창고 등 산업에 최적화된 자율주행로봇과 운영시스템을 함께 공급하여 통합 솔루션(로봇+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 독자기술인 AWG시스템(바닥단차 극복주행, 거친노면 주행)과 ADM시스템(로봇의 정지정밀도, Wheel떨림 최소화)기능을 통해 2세대 AMR의 요건에 최적화된 제품을 설계, 제작하고 있다.

 

출처 :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341926642100696&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