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기반 시스템에 ‘옴니버스’ 적용

예측형 AI 기반 기술 강화…MS와도 협력 진행

[서울=뉴시스]LS일렉트릭 청주 스마트공장 전경. (사진 = LS) 2024.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LS일렉트릭은 회사의 디지털 트윈 기반 공장 운영 시스템(SMI)에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적용하기 위한 검증(PoC·개념 증명)을 실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옴니버스는 엔비디아가 만든 실시간 3차원 그래픽 협업 플랫폼으로, 현실을 가상 세계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 쓰는 기술이다.

LS일렉트릭 측은 “회사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에 엔비디아 옴니버스 솔루션을 적용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수준의 가시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 기술인 ‘예측형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 체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2년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한 미국 기반의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사이트머신’까지 삼자 파트너십을 맺고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또 LS일렉트릭은 LS ITC, LS티라유텍 등 계열사와 함께 각종 장비와 소프트웨어, IT 인프라 등 전체 공정이 유기적으로 연결해 성과를 내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능형 공장 적용으로 설비의 가동 효율을 10% 향상됐으며, 전력 에너지 소비는 20% 감축됐다. 특히 AI를 불량 검출에 활용함으로써, 불량을 검출하지 못하는 ‘미검률’과 불량이 아닌 것을 불량이라고 하는 ‘과검률’이 크게 줄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뉴시스 이인준 기자

출처 : 뉴시스(LS일렉트릭, 엔비디아와 스마트팩토리 협력 체계 구축 :: 공감언론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