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로보틱스, ‘2025 PROMAT 전시회’ 참가…북미 진출 가속화

<사진 제공 : 티라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의 자회사 ‘티라로보틱스’가 북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라로보틱스는 지난 2년 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물류 및 생산공정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인 PROMAT, MODEX 전시회에 2년 연속 참가했으며, 이번 2025년에도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LG CNS와 ‘2025 PROMAT 전시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AX 전문기업 LG CNS와 공동 협력관을 구성, 스마트 물류 시스템과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스마트한 AMR, 고객사가 원하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업무 수행이 가능한 티라로보틱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북미 시장의 고객사들에 소개하고자 한다.
미국 시카고 맥코믹 센터에서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시카고에서 개막하는 PROMAT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체계, 공급망 관리를 비롯한 생산공정 전반의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창고관리 솔루션), 글로벌 공급망 관리 등 차세대 생산·공급망 관리, 로봇 기술을 주요 테마로 한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보스턴다이나믹스, 어질리티 로봇, Fanuc, Rockwell 오토메이션, Locus 로보틱스 등 휴머노이드, 협동 로봇, 스마트 물류 시스템의 세계 우수 기업들도 참여해 최근 Robotics를 활용한 기술 및 SCM(Supply Chain Management) 트렌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티라 로보틱스의 경우 식품 공장에서 사용 가능한 L300WG의 미국 내 공장 사용 인증(ANSI B56.5), 로봇의 Wash Down이 가능한 IP 등급 (IP45)의 획득 전 기술에 대한 홍보를 공유하며, 작은 공간에서의 활용이 용이한 T50 모델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티라로보틱스 김정하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물류자동화 전시회인 시카고 PROMAT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제조업 중심으로 변모하려는 북미 기업들의 니즈 파악과 북미 시장 진출이라는 두 가지 모두 이루어 국내 기업 기술의 우수성을 전할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 매일경제 (https://www.etnews.com/20250520000034)